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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 보세요.


BY 물망초 2001-11-15

저는 대학 졸업후부터 몸이 힘들다 싶으면 그런 증상이 생기더군요.
처음에는 산부인과에 가서 약과 주사를 맞았어요.
아이 둘을 낳은뒤에도 그런 증상이 가끔가다 있었어요.
오빠가 의사이기에 소개해주는 산부인과로 갔더니 출혈이 있을시 주사나 약을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호르몬제라서 별로 좋지 않다면서요.
그리고 배란 무렵이 되면 그런 출혈이 있는 사람이 있다더군요. 생리 끝나고 2주 못되서 저는 가끔가다 그러거든요
정말 어느정도 지나니 멈춰요.
그래도 불안하니까 저는 자궁암 검사는 꼭해요.
그대신 출혈이 있어도 병원에는 가지 않는답니다.(아는 병이니까요)
정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한약으로 해 보세요.
그때 뭐라고 한의사가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러나 효과는 있어요.
지금 저는 괜찮거든요.
그 효과가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안되지만 참고는 될거예요.
저는 의사와 이야기를 하고 확실히 알아서 그렇게 하는것이니까 님도 의사분과 확실히 이야기해서 걱정을 떨쳐버리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