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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


BY 2007-04-13

자녀가 소중한 선물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죠

 

살며서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 친절을

제일 먼저

돌려주어야 할

귀한 손님이지요

 

평생을 서로

좋은 관계를 가지며

나누며 살지요

 

우리가

성숙할 수 있고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는

좋은

길 이

부모가 되어

우리의

부모를 이해하고

자녀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는

헌신의 기쁨을

갖게 되지요

 

그들이 자라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세월의 빠름을 느끼기도 하지만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깊은 지혜의 대물림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들어 갑니다

 

꽃처럼 자신의 향기를 지니며

나무처럼 우뚝서서

잘 자라가는 모습을 보면

감사를 하게되지요

하나님께

그리고 아이에게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삶을

아름다운 소풍이기도 하지만

즐거운 여행처럼

늘 설레며

감사와 행복이 열리는 것을

기뻐하는

참 좋은

생명의 환희이며

희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