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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인생에 행복한 둥지 일뿐


BY 2006-11-27

전국이 부동산 광풍으로 난리가 났다고 연일 보도 되고 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가구수가 50%가 넘다고 한다.
결국 있는 자 만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미 부동산으로 돈을번 투자자들은 벌만큼 벌었다.
아이가 유치원 시절 소위 8학군이라는 강남 대치동에
서 살았던 적이 있다. 동네 잘나가는 선배가 자기를따라
다니자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집을 대출을내서
사고 되팔아 차익을 불리는 소위 현재 부동산 거품과
문제를 일으키는 주제 였던 것이다.

가끔 말을 안들은 점에 후회를 살짝 해보기도 하지만
그리 원통 할것은 없다. 그렇게 돈을 벌기보다는
인생을 살아 가는 동안 열심히 땀흘리며 사는 방법을
택 했기에.

현재 우리나라 부자들 돈버는 수단 1호가 부동산 투기이다. 현재 열심히 땀흘려 노력해서

집 하나 사는 데 
안 먹고  안쓰고 허리띠 졸라 매면서 15년 이상 해야
작은 집하나 장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한 집,땅 투기를 해서 돈을 버는 집단들이 아직도
호시탐탐 전국의 부동산 광풍을 주도 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상상도 할수 없는 개인의 집 보유수를 보면 입이 딱 벌어
지다 못해 눈이 튀어 나올 정도 이다.
유전 무죄 ,무전 유죄 라는 대도 의 유명한 말 한마디가
딱 들어맞는 새로운 시대 속담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정부의 집값 잡기와 힘을 겨루는 시장의 대결은
전략이 부족한 정부의 패가 분명해 졌다.

일본도 집값의 거품경제로 15년을 허비 하고, 이제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 보다.
옆 나라를 보고 더 실패 하지않으려고 시작한
집값 거품빼기, 내가 보기엔 이 땅에 돈 많은기득권자의
힘이 상상 외로 큰것 같다. 결국 더 힘들어지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은 서민들 뿐 오늘 아침 뉴스는 지방에서도
광풍으로 휘몰아치는 부동산 열풍을 ..이미 돈번 사람들
은 팔짱 끼고 있는 데 뒤늦게 열받은 개미 군단들의 투자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피해 보는 사람들은 개미 군단 이다. 지방 에 땅값이

뛰 어야 얼마나 뛸런지....

 

산다는 것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모르는 인생길

정말로 누려야할 행복감을 잃어버린체, 집장만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집이란 살아가는 동안 둥지 이다.
사랑을 만드는 가족과 오손도손 작은 인생의 평범한
행복을 잉태하고 유지하는 인간 생활유지의 필수요소.

둥지 가 없다는 것은 불안한 삶, 가족단위는 물론,
요즘 혼자사는 싱글족 포함 둥지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꼭 집을 사서 살아야만 둥지인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위치에 작은 공간에둥지를
트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정부는 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
적은 돈으로 쉽게 내 둥지를 만들수있게 임대주택을
많이 만들어야만 , 최소한 힘든 서민들이 작은 행복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된다.

돈많은 사람들이 궁전을 짓고 사는 것이 나쁘다 할순 없다.자유 경제 체제의

 민주주의에서 내가 벌어 큰집을
두개 ,세개 사야만 만족 하여 행복감을 기진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이사회 소외되고, 돈없고 집없는 설음
을 가진 서민들이 절반을 넘는 현실에서 쉽게 가질수
있는 임대 주택의 보급 이야말로 정말로 필요한것이다.


인생은 각 개인이 정한 잣대로 행복,불행을 스스로 

규정 한다.

집은 잠시 인생길 여행하는 동안 머물다 가는 둥지일뿐
1원 하나 가지고 가지못하는 \"공수래 공수거\"인생에서

그렇게 행복감을 박탈 당하고 울어야 하는 만큼 큰 지수
가 되어 버린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서민을 위한 임대 주택을 늘려나가고.. 가지고있는 만큼
부자 들에게 세금을 받아 서민들 사회 복지에 투자하는
이상적 정치가 왜 안 일어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부동산 거품 경제가 촉발한 이상 기류로 인해 이 시대
사는 서민들의 삶은 생존의 위협으로 고통을 받고있다.

 

집이라는 개념을 소유개념에서 거주개념으로 모두
인식될 때  는 언제 쯤 일까?

노래말 하나가 생각 난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비가오는 ..작은 방에 너랑 함게 있다면 ..

행복할까..... \"

행복감은 큰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작은 둥지 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