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56

스와핑 ? 문화의 코드인가?


BY 2005-03-25

오래전 부터 스와핑 이라는 단어는   우리사회의  일반적 언어로 인식될 만큼  이슈화가
자주 되는 단어 이다. 
개념은  한 부부가  상대 부부 와 서로 짝 을 바꾸어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란다.

듣는 순간 역거움 도 일어낳던 기억이 있다.  외국 영화를 보면 가끔  성도착증  을 가진 듯한
스토리가 있는데 , 그 것은 좀 더 관객을 자극하기 위한 시나리오는 아닐까 ?생각 했었다.

그러나 , 어느새 우리 사회에 스와핑  이라는 성 짝짓기가 음지에서 이루어진다는 소식은
충격으로 닥아 온다.  반 사회적 개념의 성 문화가 우리네 이웃 부부들이 받아드려지고
점 점 늘어간다는 것은 문제이다.  개성이 강한 타인들 속에서 아우러져  살아 가자면 타인
의 생각을 이해 하고 받아드리면서 살아 가야 한다. 그러나 스와핑을 그렇게 이해 해야
할까? 나 와 다른 성문화 라고  이해 하는 차원 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일 까?

세상 50 년 넘게 살아온 나로써는  쉽게 이해 하지 못 할것 같다.
우리가 어릴 적 부터  할머니 나 어머니에게 쭉 들어 온말 중 지금도 생생 한것은 <남녀7세
부동석>이다. 요즘 은 유치원  애들 부터 애인 이 있다고 한다. 초등 학교 애들은 물론  . .

우리가 받아온 성 교육은 다 맞다곤 할수 없다. 틀렸다고도 할수 없다. 문화의 코드는
그 시대가 만든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준이 틀려지므로 . .과거  거대한 로마의 융성한
문화와 힘으로 세계를 지배 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성의 문란함 이 그 사회를 지배하자 , 근간이 되는 도덕이 무너져  , 그  국운 도
끝나 화려한 시대의 막을 내렸다고 한다.
남들이 잘못 하는 것 같은 데 , 자꾸 하는 것을 보다보면  나만 바본가 하는 회의가 든다.
그러다가 함께 도덕 불감증에 걸리게 되다 보면 이 사회는 부도덕의 사회로 가는 것이다.

오래 살아 보니 성(sex) 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진  본능 중에 하나이며,매우 중요 한것같다.
먹고 자고 그리고 성 이다. 인간은 이성을 가진 사회적 동물 이라고는 하지만  반쪽은 본능
을 가지고 산다.  난 오랫동안 고고한 품격을 유지 하기위해 본능 보다는 이성에 충실 하게
사는 것인 줄 알고 살아 왔는 데 정답은 아닌것 같다. 어느것 도 정답 이라고 할수는 없다.

성이라는 문화는  드러내어 말 하기엔 힘들어서 자꾸 숨기고 자기 생각데로 하다보니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 내어 가정이 파괴되고 자신이 무너지는 ,실은 매우 큰 문제이다. 

우리 땅 우리 민족의 영구한 영속과 번영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지적 교육 뿐만 아니라 , 어우러져 잘 살아 갈수 있는 품성의 교육과 함께,인간의 본성과
같은 성의 옯바른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요즈음은 TV에서도 대담한 性의 토론이 이슈가
되기는 하지만 어릴적 부터 옯바른 성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를 이끌수 있도록 솔직
담백한 문화로 바뀌어야만 한다. 요즘 성 매매방지법을 보더라도 의도는 좋으나 본질적
성의 문제를 바로 보지는 못 한것 같다. 특히 남자들은  性의  문제를 도덕 보다는 본능을
따르기 때문 에 원조교제니.성 폭력 이니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 미혼모가 발생하고
성 문제로 부부 금슬에 문제가 생겨 이혼하는 사례까지 매우 다양 하다.스와핑 까지도.

성 본능에 충실 하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대와 해야 한다는 것 . 결국 부부이다.

두 부부가 性문제에 합일을 하여 밤 나 마 한 침대에서 느끼고 나누면 그 가정은 덜
불행 해진다. 아니 행복 해 질수 있는 것이다.  본성에 만족 하고 이성적으로 가정을
꾸리면 되는 것이기에, 아내 들도 성의 문제에 과감해 져야 한다. 부부가 가장 갈등 없이

합체 하고 만족 할수 있는 유일한 평균적 공통 분모이기 때문 이다.

사람이 살아갈때  가장 필요한 세상을 보는 잣대는 이상적이고 도덕적인 이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태어나 자라면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교육을 받게된다.

오늘 이 아침 스와핑 을 어떻게 볼것인가? 무엇이 문제 인가에 대해 생각 하다보니
원론적인 결과에 도달 했다.

그런 현상은 이 사회에 널려있는 부도덕성을 말해 주는 것이고 , 이제 조금 씩 정치에서
부터 정화 되고 있는 원칙과 진실이 통 하는 사회로 거듭 나고 있는 지금 . 우리들도
이 性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때 인것 같다.

유치원 아이들도 자연 스럽게 애인을 인정 한다고 한다 부모의 양해 아래  . .그 다음을

생각해 보았는 가? 아는 바 없이  애들이라고 깔보고만 있는 가?  부모  몰래 뽀뽀 라도

하고 그냥 본능 적으로 행동 할수 있다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 될것 같다.

진보적 이고 아름 다울수 있는 性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젠 실질적 교과서가 나와야 한다.

유아용.유치원용.초등 학생용. 중,고등 학생용.대학생이상 그리고 부부를 위한 성 교과서.

건전한 성 문화가 건강한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기 때문 이다.

열린 성 교육 , 그래야 스와핑 , 원조교제.성매매 따위의 저급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