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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인생


BY 2004-08-27

신비의 고대 국가 아테네 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을 보면서 , 우승자 들에게 씌워주는
싱싱한 푸른 녹색의 월계관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전세계 축제 라고도 할수 있는 올림픽 , 단연 미국이 앞서고 다음이 중국 어쩌면 스포츠도
경제 대국의 순서로 형성되고 있는 순차를 보면서 . 스포츠도 돈이 많아야 국가가 투자를
할것이고 투자 한만큼 성장 하는 가 보다. 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우리네 인생도  순수한 바램은 돈이 없이도 인생이 행복해야 하는 데
돈이  인생 행복 지수를 가늠 하는 잣대가 되어 있는 요즈음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해본다.

모두에겐 꿈이 있다 소박한 것이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저만의 가치이던 ..
그러나 그 목표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 하는 가? 하는 것이다.
꿈만 가지고 있거나 희망만을 한다면 그것이 이루어질까?  한 세기의 절반을 살아온 필자
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점점  산다는 것이 생각만큼  만만하거나 녹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이 쉽게 우리에게 닥아오거나 제공 하는 것들은  주로 나쁜것들이 노출 되어있고
쉽게 만날수 있는 것들이다.

고매 하거나 훌륭하거나 귀한 것이거나 , 좋은 것, 들은  쉽게 우리에게 오지 않는 다.

그 수만의 선수들이 같은 환경에서 싸워도 1등은 하나이다. 그 자리에 설수 있는 우승자는
단 하나 , 매달리스트 들도  정해져 있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하였다해도 스포츠의 정신은 평등과 평화와  공정성.등 을 만족 하고
참여 했고 완주 했고 최선을 다 했다는 땀 방울 하나로도 만족 할수는 있지만 어지 그런가?

빅뱅의 승부에서 졌을 때 억울 하고 한스러워 울기도 하고 우승의 그 하나의 감격으로
온몸을 솟구쳐 오르고 뒹굴고 그 기쁨과 환희를 바라보는 우리들 조차 눈시울이 붉어지던데.

그 기쁨 . 인생에서의 기쁨이란것과  올림픽에서의 기쁨도 동일 한 것이리라.

올림픽은 4년 마다 치뤄지고 승자가 갈린다. 우리네 인생  올림픽은  수시로,때때로
승자와 패자를 가르고 결국 인생의 마침표를 찍을 사망 전에 승패가 갈라지나?

인생 올림픽 은 4년 마다 오는 것이 아니고 죽어서 메달이 오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인생은 매일 매일 때때로 싸워야할 상대는 자신인것 같다.

싸워야할 상대도 결국 자신이고 메달을 걸수 있는 것도 자신일뿐 나의 하루 ,나의 결정
나의 노력이야 말로 매일매일  올림픽을 치루고 있는 것은 아니지 ..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이기는 날이 언제인지
메달 순위를 보면서 은근히 화가 난다. 언젠간이루어 지겠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