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약한 체력이 아니라서 정말 학생때나 사회인일 때나
튼튼한 체력을 가지던 제가
아이 낳으면서 많이 약해졌죠.
특히 꼽자면 건조한 발?문에 샌달도 신기가 겁나고
꼭 양말로 발을 보호하고 맛사지를 해야한답니다.
눈밑에 약간 다크 써클도 생긴듯하고.....
이렇게 하면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 구나 하는 생각에
부모됨의 어려움을 느끼지만 그래도 속 상하고 합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고 하다가도 어느새 옆에 와서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딸아이를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지만요.
속으로 외치죠 " 나 다시 돌아갈래~"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