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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엄마가 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책부터 읽자.


BY 2010-03-15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내가 결심하고 있는것이 있다.

그것은 아이에게만큼은 멋진엄마가 되어 아이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되자라는 결심을 세우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가끔씩은 내가 멋진엄마가 될 수 있을까? 멋진엄마의 기준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멋진엄마의 기준이 따로 있는걸까?

 

그 기준에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멋진엄마가 되기 위한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멋진엄마가 되기 위한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이 궁금해진다.

 

 

아이에게만큼은 멋진엄마가 되고자 나름대로 육아책, 유아교육,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책까지 모두 읽고 있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해서   책에서 나온 것들을 모두 해낼수는 없다는 것 알았다.

 

그래도 책이 있기에 나처럼 초보엄마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엄마로서 책이라도 없었다면 아이를 정말로 어떻게 키워야 하고, 아이를 위한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몰랐을테니깐...

 

그나마 다행이다. 책이 있어서...

 

 

요새 다시 엄마의 자리가 어떤자리인지 망각하고 있을때쯤이면... 예전에 읽던 육아책이라든지... 새로 출시되어져 나온 육아책을 읽는다.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내가 망각하고 있던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책을 통해서 나를 다시 돌아보고 내가 아이에게 못되게는 하지 않았는지... 내가 아이에게 잘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내가 못한게 있으면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와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은 꾸준히 잘할 수 있도록 책의 글귀를 적어 가장 잘 보이는 냉장고에 붙여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보며 멋진엄마가 되기 위한 길목으로 들어서야 할 것이다.

 

멋진엄마가 되기란 정말로 어려운 것 같다.

 

그렇기에 책을 통해서 멋진엄마의 기준을 어느정도 세워놓고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겠다.

 

멋진엄마의 기준도 세워놓지 않은채 아이가 원하는 것만 준다고 해서 아이가 엄마를 멋진엄마라고 생각하지는 않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