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96

고소영 ? 강부자?


BY 2008-03-20

고소영? 강부자?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왠 ? 정부 내각을 구성하는데 탈렌트 이름이 거론 되는 것일까? 하고
살펴보니 ..참으로 허탈한 웃음을 주는 이야기였다.

고소영: 고려대출신,소망교회소속,영남인사
강부자: 강남부자들.... 실소를 금치못할 그 끝엔 심각한 우려가 걱정되는 마음이 앞섰다.

돈이 많은 것이 절대 나쁜일이라는 것은 아니다. 자본주위국가에서 자본을 자기능력대로
키울수 있다는 것은, 노력하면 원하는 것만큼 얻을수있다는 진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평등한 조건에서 그 부를 얻었냐는 것일 뿐이다.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실용이란 어울이나 형식에 꼭맞지않아도 실리를 최우선이라는
한다는 뜻일 겁니다 . 과거의어떤 범죄나 부정이 있었더라도 지금 맞출것이 있다면
문제 삼지 않겠다는 초 현실주의 일수 있다는 것이다.

어나 문제는 이 실용의 잣대를 드리대는 곳이 기업이 아니고 국가라는 데 문제가
많은 것이다. 기업이라면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수단이라도 시용할수 있으나
대국민 서비스 기관이며 국가를 책임지는 행정부에서 의 문제해결수단은 국민의 행복권
이하 삶의 다양한 만족도를 고려해서 최소한 도덕적 ,내지는 공평성을 원칙으로 하는 행정이
우선할진데 , 이렇듯 실용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일련의 상황들은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오랫동안 우리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로 얼룩진 권력을 이용한 부의 축적에 적극 반대해왔다.
저들만의 정보력과 지위를 이용해서 친인척 관련 부의 축적에대해  피로 저항하며 키워온
민주주의 가 아닌가?  이제 많은 아픔속에서 투명성을 가지게 되었는 데 새로 입각한 장관들의
속을 들여다보니 ..우리가 가장 경멸하던 시대의 기회주의자들이 아닌가?
결과는 그전의 행동으로 .그 행동은 생각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 그렇다면 그런 생각을가지고
행동하여 얻은 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배신감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이 청문회에서 결정되지
후보에 대해 임명을 강행 하는 시대착오적 이명박 대통령에대해 무한 실망을 감출수가 없다.

최소한  자식에대해 말빨을 세울려면 자식에게 부끄럽지않은 행동과 품격을 가지고
훈계를 하고 야단을 칠수있는 것이다 아무리 부모라 해도 똥묻은 상태에서 겨묻은 자식을
야단칠수 없는 것이다.

국가의 최고 어른 대통령 이하 권력 위정자들의 도덕적 잣대야 말로 엄격해야만 하는 것이다.
법을 지키지못한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에게 법을 지켜라! 한다면 누가 그말을 따를 것인가,

삶의 행복이라는 기준은 결코 돈이라는 잣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푸으른 하늘을 바라보면서도 살아있음이 행복할수 있고, 문득 좋은음악을 들으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을때  감동의눈물로도 행복할수 있는 것이 삶이다.
거짓으로 포장된 말로 행복해질수는 결코 없다.

 

고소여.강부자 내각 ..

여론을 무시하고 강행 되는 실용이라는 미명하에 주도 되는 운하파기,몰입영어...
취임한달도 되지않은 새정부 의 모습에 엄청 실망만 하게 되는 이유는
고소영,강부자 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기본적인 도덕심이없는 코드인사들로 짜여지는
내각에대해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총선에서 민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