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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급작스런 죽음 에 놀라며....


BY 2009-06-26

1958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출생한 잭슨은 형제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잭슨 파이브'의 리드 싱어로 연예계에 데뷔로  전세계  최고의 뮤지션으로 활동 하던 그가 돌연 새벽  우리나이 58년 개띠 젊은 나이 로 세상을 떠났다.

이른  아침에 날라온  세계적 스타의  죽음. 아직 그는 젊은데...

 

그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1979년 발표한 앨범 '오프 더 월'은 1000만장 이상 판매 되었고

1982년 '스릴러' 앨범은 50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공전의 히트작이 이어지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 즈음   마이클 잭슨을 알게 되었으니 한  30년 세월이  지나왔군요.

 

천재적인 기질로 보이는  잭슨의 역량은  그 스스로 받은 재능  플러스 본인의 노력으로 이룬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가 보여주는 비쥬얼은 충격적이고  화려하다. 독보적인 존재로 보이기 까지 하다.

 

5월 충격적인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더욱더 죽음에대한  관심이 깊어가던중 ,

황망하게 들려오는 잭슨의 죽음,

삶과 죽음이 한조각 자연이 아니겠는 가 ?   라시던 노대통령 님의   남겨진 유서에서 말씀 은

 평범한 필부들도 공감 할만큼   간단한 진리 이건만..   또 작은 충격으로 마음이 떨린다.

 

잠시 왔다가 가는  유한한 생명체인 인간들의   공통된 운명 앞에서 주변을 돌아 본다.

권력의 본좌 현 대통령 이나  평범한 우리나 세끼 밥먹고 살고있다. 권력의   대통이라고 금(金)을 먹고사는 것은 아닐것이다. 누구나  어느 자리에 서 어떤 역활을 하면서 사는 것이냐의 차이이며,  

그 가치와 판단은 관  뚜껑을 닫고나서야 진정한   평가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시대에따라 평가 가 다르겠지만 ,  결국 그진정성과  그 흔적이라는 사실로 평가 받는 것이다.

평범한 우리들이야 저 세상 가고나면  자손들이 잠시는 기억해 주겠지만 ..

결국 시간이 흐르면 망각의 숲으로  묻혀 버릴 것이다.

 

마이클 잭슨 을 사랑했던   전세계 팬들은 놀라운 현실앞에   얼마나  슬플까?

그냥 좋게만 보이던  나조차도 황망하고 슬픈마음이 드는 걸 보면  그를 사랑했던 전세계 팬들의 아픔과눈물은

얼마나 될것인지....  화창한 하늘이 차라리 무심해 보이기조차 하다.

언젠가는 돌아 가는 것이 진실이지만    아직  잭슨은 젊은 나이인데.. 하기야

순서대로 세상을 태어나기는 하지만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말이 맞기는 하지만 .. 마음이 짠하다.

 

미국의회 탄생이후 최초의 오바바라는 걸출한 흑인 대통령이 태어나던날 열광하던 흑인들의 눈물을 보았다.

그 동안 억눌려 있던 인종 차별로 인한 설음이 복바쳐서 그런것이 아니겠는 가?

잭슨의 어린시절  그리고 스타로 성장되는 과정에서 그스스로 자신이 흑인임을 부정하려는듯

표백미인이  되어가고 화장을 하고   신비주의로 빠져가는 것을 볼때.  참으로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인한 정신적 피폐와  과다한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  그래서 좀더 빨리 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 속에 숨겨져있는 차별,

그 나라의 문화코드 였던 인종차별이라는 커다란 숙제도 시간 속에서  대통령이 탄생하는 놀라운 기적이

현실로 왔는 데,

그전에 그 기적의 시간들이 있을꺼라고 잭슨이 확신을 가졌다면  잭슨의 삶의 모양도 다르게 되었으리라.

 

독보적 세계스타인    마이클 잭슨의   춤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전세계인에게 심어 주었던  그의 비쥬얼은  흔적으로 남아 있을 것이고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롤모델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 같다.

 

잭슨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문득 ...

영원할것 처럼  권력을 아귀처럼  탐하는  작금의 보수를 위장하는 꼴통세력들 이여  ~

삶은 유한 한것일세 ~      이 한마디를 하구 싶네요

 

 

   마이클 잭슨씨

  __   차별 없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