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과 설득력에 우리는 수시로 무릎을 치며 탄복할 때가 많다.
속담은 거의 한줄로 이루어저 있고 그 말들은 생명력을 가지고 수백년동안 설득력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회자되고 있다.
때때로 그설득력에 고개가 숙여 질만큼 경탄 하며 이 말들을만든 조상님들께 경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속담은 모조리 작자 미상이다.
"무식한 귀신은 부적 도 몰라본다 " 라는 속담이 있다. 놀랍지 않는 가? 무식은 무기 이다.
무식한놈 앞에 이길자가 있는 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무식....
무식 앞에서는 핵폭탄도 무용지물 ,게다가 무식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용감성 까지 겸비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으로 무식하념서 용감하기가지한 그 들을 대적 하랴.
가급적이면 그들과 어울리지않아야 한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남?더러워서 피하지...
그래서 "노는물이 좋아야 한다"라는 현대어 속담이 생겨났나보다.
노는믈이 좋은 강남으로강남으로 몰리고 물좋은 나이트로 몰리고..
지금 우리는 어떤물에서 놀고 있는 가?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속담이 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목적만 달성 하면 된다는 뜻으로 쓰이는 속담 이다.
도대체 정통성을 무시하고 사아가는 사람들이 복음 처럼 자주 들먹이며 자신을 합리화 할때
써 먹기도 하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 인격자들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모로 가는 방법을 쓰지않는 다.
가급적이면 과정과 결과에 따라 양심을 지키며 산다.
양심은 특정한 부류들만이 지켜야 할 덕목이 아니고 모두가 지켜야 할 덕목이다.
정치인들의 입에서 가장많이 나오는듯 하기도 하다.
"가마솥 검다고 밥까지 검을까" 라는 속담이 있다.
잘못된 황경이 반듯이 잘못된 인간을 만들지는 않는 다.
무조검 무슨 문제만 생기면 세상탓만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숙고해볼 말이다.
모든 인간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다.
그러나 같은 환경 속에서도 어떤 인간은 법죄자로 전락 하는 가 하면 성직자가 나오기도 한다.
어떤 힘의 작용일까? 다만 가는 길을 달리했을 뿐이다.
사도(邪道) 을 따라 걸은 사람과 정도(正道)를 따라 걸은 차이이다.
국어 사전에 사도 란 < 올바르지 못하고 요사한길) 리라 풀어 놓았고
정도란 <올바른길 정당한 도리 > 라고 풀어 놓았다.
어느길을 가는 가는 본인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어릴적 <앙드래 지드>의 <좁은문> 이라는 소설을 일고 오랫동안 나의 화두로 남아 있었던 좁은 문
이라는 정의 ..성경에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가 복이 있다 라는 말씀이 있다
어릴 적 왜 좁은 문으로 걸어야 하는 가의 대답은 아이를 풀산하고난 후에 알게되었다.
사도의 길은 평하다.왜냐면 타인의 고통이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남의 돈을 훔치고 남들을 고통에빠뜨리고 자기만 살자고 하는 이들은 그저 욕망과 쾌락만을
쫏으면 되니까 타인들을 감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정도의 길은 피나는 노력과 타인의 고통을 자싱의 아픔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바른길을
힘들고 어려운 길도 만나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을 여행 할때 때때로 만나는 힘들고 지친길들
정도를 걷는 이들은 모든 고통을 받아드리며 늦지만 바른길을 고집하니 얼마나 힘드는가?
이 시대는 그들은 바보라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 닌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에 바보가 무엇인가?
한번밖에 주어지지않는 인생의 일장통행의 길을 옳바르게 가야할 가치가 분명히 존재하지않는 가?
돌아보고 후회할길은 피해야 한다.
비록 남은 것이 없더라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이기에 유일한 존재인 나의 가치를 존엄을
지켜야 함이 마땅 하지 않는 가?
"먼길를 가는 사람에게는 눈썹한 올 조차도 무거운 법" 이라는 속담이 있다.
구정물 처럼 혼탁한세상
정도를 걷다보면 간혹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을 것이다.
조상들은 그럴때 일용할 양식으로 삼으라고 정선 아라리 한 소절을 남겨 두셨다.
진흙 속에 핀 저 연꽃은 곱기도 하지 ...세상이 다 흐려도 저 살 탓이지....
오늘 이 아침 진흙속 같은 인생길이라도 저 생각 하기마다
장미가 피어 볼 것인 가?
아님 지옥간불에 떨어질 짓을 할것인 가?
맑은 하늘과 바람에 감사하고 나의 존재의 소중함으로 오늘을 귀중하게쓸것인가?
그 대는 어떤길을 걷고 있는 가? 저 할탓일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