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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너도 네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어라-25


BY 2008-03-02

아들아!너도 네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어라-25

 

 

아들!

 

\"엄마..난 엄마에게 바라는것 아무것도 없어요

엄마만 건강하시면 돼요..난 엄마가 아프다면 뒤덜미가 확 땡기는게

심장이 아프다니까요\"

 

그말을 듣는 순간 너무 미안했다.

골골하는 엄마 모습만 보여준것 같아서

 

니가 손톱끝만 아파도 엄마 다리가 찌르르 한데

너는 엄마가 아프면 심장이 아프다고 하니

너의 엄마 사랑 어느만큼 인지

알만하다.

 

아들아!

결혼하면

엄마에게는 그저 눈빛만 다오.

 

사랑은 모두 네아내에게 주렴.

 

 

결혼식에 가보면 가끔 이런 주례사를 듣는다.

결혼하면 부모에게 효됴하는 부부가 되라는...

 

참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들

엄마는 결혼하면 서로 마음껏 사랑하는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

그게 바로 효도가 아닌가 한다.

 

부모 앞에서 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것

둘이 정다운 모슴을 보는것

그게 효도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부모에게 관심을 가지고 애써도 부부간 불화하면 부모는 마으밍 편하지 않단다.

 

아들!

 

아내를 마음껏 사랑해라

혼신을 다해 사랑해라

 

사랑도 습관이니 습관 처럼 사랑해라.

 

아름답게 디자인 하면서.

 

니 아빠가 끊임없는 관심으로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끊임없는 관심으로 아내를 사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