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형할인매장에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하면 시중보다 저렴하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우리가 가격에 대한 정보를 아는 생필품이나 유명한 제품에 대해서만 싸게 느껴질 뿐이다. 초코바이 한통에 1000원 요쿠루트 20개 1000원 우와 싸다. 할인매장은 저렴하구나 하고 느껴진다.
그러나 우리가 정확한 가격을 모르는 제품이나 아니면 공산품같은것은 오히려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할인매장에 들어오는 제품은 시중의 제품과 다른것이 많다. 그러나 이것을 잘 활용하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할인매장은 오후 6시만 되면 채소 및 각종 식료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할때 유의 점이 있다면 진열한 식품의 앞쪽에 있는것은 오래된것이고 깊숙이 안쪽에 있는것이 싱싱한것이고 아침보다는 저녁이 싱싱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식품(채소,생선,반찬,고기)저녁3~6시 사이에 물건이 들어온다. 또한 그날 그날 특판물건도 관심을 가지면 할인매장에서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다. 그 물건들은 미끼상품이라고 한다. 전자제품이나 식료품중 미끼 상품을 광고해서 타 물건까지 팔아먹겠다는 할인매장의 전략이다. 우리 아줌마들은 꼼꼼히 따져서 영양가 있는 미끼 상품만을 구매하는 지혜도 가져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