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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의 오후


BY 아무개 2000-04-11

안녕하세요(꾸벅).
저는 처음으로(아줌마 이면서...)아줌마의 세상으로 발을 딛여 놓습니다.
어제는 새로 가입하고 오늘은 처음 자판을 칩니다.
직장을 다니는 아줌마인데 우연히 아줌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놀러 올거예요.
아줌마님(?)들의 수다도 듣고, 저의 이야기도 풀어 놓고...
세상에 하지 못하는 이야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정말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수인데 바람이 몹시 붑니다.
바닷바람인지... 꽃샘추위 바람인지...
날씨가 영 입니다.
다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만 쓰고 다음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