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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뻬요


BY 부산미즈 2000-04-15

오늘 딸 아이가 갔고온 신문에 보았어요
아들놈 딸아이 뻐기는 하늘에게 조금 씩 배우는
컴 자판은 아직 콩 쪼아 먹고 하지만 이곳 저곳 구경만
다니고 있어는데 이제 나도 한마디 수다 떨수 있는 곳을
?아서 기뻐요 진짝 아르켜 줄일이지.....
전엔 알아도 컴맹인데 호호...
축하 나같은 할머니도 미즈에 응해 줄거지요
오늘 이만 아들놈이 일어나라 야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