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두분다..
여기와서 아무한테도 얘기못했던 것도 다 말할 수 있고, 위로도
받을 수 있고, 격려도 받을 수 있고 여러모로 너무 좋다는 걸
아줌마에 올때마다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하루라도 더 빨리 알았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해바라기님의 정감이 느껴진단 말에 더 감사하구요...
여기서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었음 더 좋겠어요...
시간날 때마다 꼭 오세요..
참, 한잔 할려고 했는데요..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마실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마시고자면 잠은 잘 올것 같은데 아침이면 퉁퉁 부어 있을 것
같고...
왜 살이 쪄서 이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밤이고 새벽이고 먹고 싶을 때 실컷 먹어도 살도 안찌고
붓는 것도 몰랐는데...
애 하나 놓고 나니 내 인생이 180도 확 바껴버렸네요..
휴...
해바라기님, 깨비님
저 마실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