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내렸나봐요..
현관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벌써 파릇파릇 봄비를 맞은
새싹들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었더라구요.
저희 아파트뒤로 산이 있거든요.
경치가 그런대로 괜찮아요.
날씨는 조금 꾸물꾸물하지만 기분은 아주 상쾌하네요.
방금 남편 출근시키고 들어왔거든요.
그사이 오늘도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네요.
오늘은 또 어떻게 하면 즐겁게 알차게 보낼까 생각해 봅니다.
~
역시 아줌마들과 수다떨며 보내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요?
이 아침을 열고 계시는 모든 아줌마!
오늘도 힘네시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줌마..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