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역시 주부 인터넷을 통해 이제 걸음마를 하게된 두 공주의 엄마랍니다. 42세의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아가지만 때로는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생기곤 하지요. 이곳은 대전이예요. 안산에서 살다가 남편 직장 관계로 대전에서 몇년 살게 되었답니다. 아줌마 싸이트를 학원에서 알게 되었어요. 강사님이 가르쳐 주실길래 오늘 너무 몸이 피곤해서 학원도 땡땡이치고 쉬다가 노크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대화 상대가 되었으면 하고요 또 모임을 갖자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 아직 대전이 낯설고 (이사온지 반년이 되가는데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항상 집이 전부예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