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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이름이 등댔군요 blue데이님


BY sangsu 2000-04-19

가을하늘도 푸르다지만 초여름하늘도 푸르겠거늘...
blueday님이 우울하다니요.
연상의 서방님과 4년째 면 아마 내 경허ㅁ상 권태기?..
연애를 하셨다니 초전박살로 암실것, 볼것, 맡을것 몽창일쯔감
치 10년분을 보내셧을터'...
3녁이면 온다는 거시 1년연장되신걸보니 장하오.
서방님 관리 잘해쑤
의붓증 운운은 역설적으로 blueday님 입막음?
일생을 한번도 봄풍을 갖지못하게는 못할진되 속아리는 끙끙
대더라도 허리띠는 놓치지 안토록 잘 운전하여 적당한 새맛을
보고 끝내도록 하는게 blueday님의 수완이요 가정의 평화가
아닐까하고 경험측상 헛소리한번 해봄이이니 님의 뜻에 거슬
리거든 한눈으로 보고 한눈으로 날리시오.
이글이통하면 게속하나 속상하면 붓을 던지겠어요. 안ㄴㅕ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