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잘 들었습니다 처음 이 노래를 듣던 때가 생각나네요 막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 하던 그때, 미처 말은 못하고 대신 공 테이프의 양면을 모두 이 한 곡으로만 채워서 아침 눈들 때 부터 늦은 밤 잠자리에 누워서 잠들 때 까지 듣던 때가 있었는데... 한 동안 잊고 살았어요 그때는 그렇게도 간절하던 시간들을... 요즘 계속 힘든 일 들만 연속 이었는데, 좋은 추억 되새길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