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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님, 영광입니다.


BY 황춘희 2000-04-20

며칠동안 아줌마 여기저기서 깨비님의 이름을 많이 봤어요.
너무 영광인데요.
밤새 얘기 하고 싶지만 밤에 잠을 자 두지 않으면 전 아마 내일 하루종일 졸면서 생활하게 될꺼예요.
이 밤도 아기가 몇번이나 깨어나 제 잠을 방해할텐데.
출장간 남편이 내일 돌아온다기에 지금 열심히 사골국물을 우려 내고 있어요. 저 국물이 다 될때까지는 못자고 있겠죠?
가끔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