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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다가오고...


BY 팽이 2000-04-21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6시 땡하면 칼 퇴근이거든요...
아니 솔직히 5시 40분, 50분에 나갈때고 많지만.. 킥킥..
근데 남은 한시간이 지루하리만큼 안가네요... ^^!
오늘 갔다줘야 하는 논문 기어이 하루 땡땡이치고
낼 갔다주기로 했답니다.. 용감한 문곰팽임다..
일 하기 싫을땐 노는게 약이랍니다..
집에 가서 오늘은 꼭 해야하는데... 과연 할지 의문임다.
남편도 없는데(신랑하고 주말부부 걸랑요) 집에만가면 하루 왼종일 빈둥빈둥. 죄없는 TV만 여기 봤다 저기 봤다 난리죠!!
그래도 낼은 일주일만에 남편 얼굴을 본답니다.
즐거운 토요일 이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