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재영이가 내일 소풍을 가요. 엄마들은 안간데요..넘 서운한거 있죠? 과천 농원에 가서 고구마도 심고 동물 몰이도 하구 아이의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아쉬워요 근데요 제가 더 설레이는거 있죠? 뭘 싸줄까.. 내내 고민중이예요 김밥을 잘 안 먹는데, 뭐 특별한거 엾을까요? 예쁘고 재미난 도시락을 싸주고 싶어요 이것 저것 장은 봐 왔는데.후후후 재가 소풍가는거 같죠? 낼은 새벽부터 서둘러야되요 빨리 낼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