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뽀엄마에요...
약 1시간 30분전에 긴 외출에서 돌아왔답니다.
오늘은 무척 바빴다고 할 수 있어요...
친정엄마 모시고 동생이랑 우리 꼬맹이랑 저랑 넷이서 외출을
했거든요...
친정엄마가 3월 하순에 수술을 하셔서 이제서야 겨우 움직일수가
있어서 한의원에 약을 지으러 갔답니다.
그사이 저는 보험해약한 돈받으러 갔다 오구요..다시 한의원에서
합류...시내로 나갔답니다.
점심먹고나서 돌아다니다 거들을 샀답니다.-요즘 다이어트를 넘
소홀히 해서 배가 자꾸 늘어지는 것 같더라구요...엄마것도 하나
사드렸죠...
그리고 은행볼일 보고 보수동책방골목의 책할인점에 가서 애기잡지 2권을 사구요...
옷 좀 보러 돌아다니다 옷할인점에서 엄마 니트상의,쫄바지,나시티, 동생나시티, 우리 꼬맹이 츄리닝 한벌 그렇게 30,000도 안들
여서 옷장만을 했답니다...실속있게 했죠?
내려오다 단골 악세사리집에서 엄마 분홍니트에 맞는 분홍색 예
쁜 머리띠도 하나 사드렸어요...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좀 쉬다가 지하철 타고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다시 슈퍼로...
슈퍼에서 꼬맹이 우유랑 요구르트, 과자 사고 시장에서 멸치를
샀답니다...
그리고 올라오면서 책대여점에서 리빙센스잡지5월호를 한권 빌려
왔답니다.
헤헤...너무 바빴던 것 같죠...
하지만 오랫만에 엄마랑 외출하는 거여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
답니다...엄마는 많이 피곤하셨겠지만요...
참, 내일도 저 외출해야 해요...
엄마 한약도 찾아다 드려야 되고 공과금도 내야 되구요...
에고에고 다이어트 절로 되겠죠?
내일도 갔다와서 보고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