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PD수첩 보셨나요? 정말 이상한 법이예요.
결혼은 인정하면서 함께 거주하거나 취업할 수는 없다니 이런
모순적인 법도 있나요. 그것도 국회의 동의를 얻을 필요도 없이
출입국관리소에서 자체적으로 법을 바꾸면 되는데...
아무리 후진국 사람들이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못사는 사람들 무시하네요. 선진국가보면 우리나라 코리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엄마가 보고싶어 어린 아이가 비행기타고
엄마한테 가자고 우는데 저도 그 또래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지금도 생각만 하면 눈물이...) 이 아이의 맘도 헤어져있는
엄마의 맘도 이해가 되요. 가족들 찢어놓고서 무슨 사회질서유지
인지... 불법체류자가 물론 사회에 문제가 되죠. 하지만 한국의
여자와 결혼했으면 살게는 해줘야죠. 인간된 도리로...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 불법체류자를 돕는 사람들도 이땅엔 있는데...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 일부러 찾아서 돕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리고 그들때문에 아직은 이세상이 따뜻하다고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