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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너무 길었어요~~


BY 경하민하 2000-04-27

아줌마에 빠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어제 컴을 키지
못하니까 몸이 너무너무 근지럽더군요.
하긴 입방정이라고 우리딸들 건강하다고 자랑하고 다녔더니
경하가 감기에 걸려 이틀째 놀이방도 못가고 병원갔다오랴
병수발하니라 바빴지만요.

뽀엄마가 체르노빌 바이러스 알려주셔서 고물컴이라도
건진게 어딥니까? 고맙습니다~~

하루만 안들어와도 정말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시고 글들도
많이 올라와서 다 읽지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부지런한 분들은 보입니다.
깨비님, blue님, 블루님(이젠 정말 안헷갈릴께요), norway님
......루비님도 대단하시네요.

딸기쥬스님도 글 많이 쓰셨네요.
제가 여기 이분저분 써놓아도 보실래나 모르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되시고요.
정말 요방에 소주파이런거 만들었음 좋겠습니다..히히
(지금은 비가 안오지만 날씨가 그러니 소주생각)
행복하세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