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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님


BY 공주엄마 2000-04-29

아직 안주무시나보군요.
늦은밤 얘기할수 있는 이 시간이 전 빨리 잠들기가 사실 아까워요.
하루종일 애들에게 신경쓰고 집안일에.....
그나마 모두 잠들고 나면 이시간이 나의 시간이 된기분에
일찍 잠자리에 들기가 좀 그렇네요.
이렇게 만나 정말 반가워요.
전 부산에 살고 있답니다.
큰애는 이제 입학했고 둘째는 18개월 접어든 공주랍니다.
사실 제가 딸 낳기를 얼마나 기대하고 고대했는지...
늦둥이로 본 공주지만 지금은 공주 보살피는 낙으로 살고 있어요.
우습죠
그래도 그렇게 예쁠수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