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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신고 합니다...!


BY 김세연 2000-04-29

4월24일 드디어 제 컴퓨터를 장만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 관심이 많던 저는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추천 사이트를 모아 두었었어요. 여기저기 들어가보다가 오늘
여기 처음 들어 왔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다른 사이트보다
친근함이 들더군요. 저는 나이는 올해 30세가 되었고 작년 6월에 결혼한 새내기 주부라 할 수 있죠. 그리고 뱃속엔 6개월에 접어드는 애기가 있답니다. 전 병원에서 근무 했었는데 3주전에 그만두었어요. 집에만 있으려니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무척 지루하답니다. 남편은 매일 늦게 들어오니 혼자 집에 있는 것이 힘들더군요. 지금은 그나마 컴퓨터가 생겨서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회원님들과 보다 많은 교감을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