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가입을 했어여.
아줌마들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더없이 정겹네여
전 이제 막 1년을 맞이한 초자 주부랍니다.
아줌마란 호칭도 아직까진 어색하구여
결혼후 1년동안 정말 힘들었어여 .
남편과 싸우고 시어머니와 안좋은 일들도 있었구여
근데 지금은 어느정도 노력하구 이해하고
나 자신을 조금 포기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물론 아직도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행복한
순간들땜에 버티고 살죠.
그럼 모두들 행복하시고 다음엔 더 잼있는 얘기 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