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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놀랬어요


BY 신해숙 2000-05-02

오늘은 모처럼 신랑이 회사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달라고 해서 기분도 그렇고 해서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였어요
주차장 입구에서 나오던 차와 마주쳤답니다. 그래서 저는 후진을 하여
차를 빼주려고 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아직 초보 운전자라는 점이예요 제 딴에는 열심히 후진을 한다고
했는데 차는 이리비뚤 저리비뚤 정말 난리가 아니였어요 정말 땀 나더라구요
그리하여 어찌어찌하여 차를 주차를 시키고 나왔는데 정말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