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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친구 연화,미화 훈선


BY 훈이 2000-05-02

잘들 지내니?
결혼해서 뿔뿔히 흩어져 살다 보니,
얼굴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구나.
연화야! 훈선아! 미화야!
아이들도 많이 많이 자랐겠지?
보고싶다.
만나기가 어려우면 이렇게 사이버 공간에서라도 자주
만나서 지난얘기도 하고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면서
지내고 싶구나.
정말 보고싶다.
연락해주렴.
어린시절고향친구 금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