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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고마와요.


BY blue 2000-05-03

저 친구한테 다녀왔어요. 친구 모습이 생각보다 나아보이더군요. 워낙 오래 앓아오셔서인지 문상오신분들도 호상이라하더군요.그래도 자식들은 그게 아니죠.친구랑 애기하면서 하두 울었더니 지치기까지.. 같이간 친구들과 저녁겸해서술한잔도 했답니다.집에 오는길에는 친정아버지께 다녀오고...참 우울하더군요.걱정해주신 상큼녀님 박미애님,조은님 그리고 아지트 방장님인 경하민하님 고마와요....이래서 이방이 좋은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