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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크래프트 반위편.. 아니 닥템편


BY 어지니 2000-05-04

허준은 결국 닥템을 찾아내지 못하고 숙빈의 아우를 지키지 못하였다.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소인 최선을 다했으니 여한이 없습니다"

"테란은 닥템을 못잡는다 했거늘 니놈이 거짓말을 했더냐!!"

"아닙니다 닥템은 테란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아직도 방자한 입을 놀리다니 니놈의 키컨트롤하던 손이 왼손이렸다 왼손을 대라"

허준은 떨리는 왼손을 들었다.

"니놈이 닥템을 못잡으면 잡는다고 허위로 폐하를 놀리다니. 그러구도 살길 바랬느냐.. 니넘이 닥템을 보기나 했느냐?"

"소인 닥템을 보았습니다."

"니가 어떻게 닥템을 봤단 말이냐!!!"

"스승님이 닥템에 엘리 되시기 전이 마지막 남은 컴샛을 뿌리셔서 닥템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 아니 니가 닥템을보다니 정녕 거짓이 아니렸다"

"닥템은 마린보다 한자반 더크고 망또를 걸쳤으며 아홉자의 큰칼을 들었습니다 "

"@_@허나 닥템을 잡기는고사하고 엘리 될 위기를 만들었으니 왼손을 올리렸다!!"

허준은 왼손을 올렸다 징징 ㅠ,.ㅠ

그때 갑자기...

"멈추시오...멈추시오...."

"숙빈마마 아우님께서 살아나셨다 합니다"

"@-@"

"아우님께서.. 허준이 놓은 벙커와 터렛덕분에 엘리를 모
면하시고 멀티까지 성공하셨다 합니다"

"@-@"

허준은 눈물을 참을길이 없었다..

아무 말이 없는 대관들을 뒤로 하고.. 어의영감에게 말했다...

"이제..리턴투 게임을 해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