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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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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떠나고 싶네요

BY sarah 2000-05-05

여기는 미국 산호세 공항이 가까이 있는곳이랍니다.
늘 무심히 지나치는 비행기 소리지만 오늘은 왠지 자꾸 마음이 쓰이네요.
어디론가 자유로이 .....
혼자만의 시간이 갖고 싶어지는군요.
거의 하루종일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딸아이와만 지내지만 오늘은 유독 비행기 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한국에 계신 가족들과 친구들이 무척 그리운 날입니다.

#유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