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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야 어서어서 자라거라!!!!!!!


BY 미현(엘라) 20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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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에제 수다방이 시끌 벅적 했겠구나???
난 손님들 때문에....

그리구 나 어?대니? 나 상추 첨 키우거든.
하지만 우리들에 사랑속에 아주 잘 크리라 믿는다.
또 난 정말 밥만 해도 되겠지? 나밥은 아주 잘 하거든
청양 고추를 듬뿍 넣은 (너무맵지 안을까?) 된장국도 내가 책임질께.
빨리빨리 상추와 고추가 컸으면 좋겠다
그날을 우리 모임날로 정하는 것은 어떨까??

요즘난 행복하다는 말을 아주 자주 한다.
비록 한번도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지만 아주 오래된 친구보다도
더그리운 나의 넷 친구들 때문이 아닐까??
울프,미카,영자,은아언니 곱단....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

우리 들의 첫 모임은 할수없이(????) 우리집에서 해야겠네.
나도 부지런히 배란다 들락거리며 열심히 키워볼께.
그날이 빨리오길 기다리며 넷 속에서 우리들에 우정을
소박하게 키워나가자!!

그리고 영자 너무 걱정마라.절대로 우리신랑만 먹이지 않고
우리들에 몫부터 남기고 먹을테니......

또 있다 친구들!!!!
수다방에서 나 자꾸 오타친다고 놀리는데 흥분하면 나도 모르게
독수리 타법이된다.아직 미흡해서리.....
관용을 배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