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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bang님께


BY 양파 2000-05-08

답장이 늦어 죄송해요 오늘에야 확인해꺼든요 저혜민엄마입니다저의딸은 지금5학년 이랍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알았어요 발표도 못하고 남앞에서 개미소리 그래서 1년을 웅변학원에 보냈어요 학원 선생님에게 아이의 상태를 자세히알려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은곳에 앞에나와 자신감있는 웅변 연습을 많이 해주었어요 어머님도 한번 그래보면 어떠실런지요 우리 아이는 지금 너무설치고 다녀 걱정이랍니다 무엇이든 해보려고해요 반장선거애도 번번히 떨어지지만 꼭한번씩 도전해요 무엇보다 어머니 말씀 한마디가 중요해요 저는 처음에 무조건 잘한다고 칭찬을 했어요 그러면 아이가 더욱 신이나 한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