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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과 네살의 대화


BY 블루 2000-05-09

네살:오빠 이거뭐야? 되게 아프겠네?
여섯살:이거 물사막(물사마기)이야
안 아퍼. 조금있으면 없어져.
네살:물사과?
여섯살:으응? 물사막 물 사 막!!!!
네살:아~~ 물사과~

대화(2)
여섯살:(대단한 발견이라도 한듯 뛰어와서)
엄마 이거 물사막아니고 피사막이었어.
(긁어서 피가 나고 있는 중)
그때 네살:화장지로 피닦고 스카치테잎으로
상처에 붙여주고...

오늘 저 행복하네요.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