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3

휴식을 끝내고


BY 황보 2000-05-10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앞에 앉아 본다
여전히 많은 분들의 이야기는 계속 써지고 있다
갑작스런 친정 아버지의 죽음 앞에 우리 가족 모두 ??을 잃었다
지금도 생생하게 들리는것 같은 아버지의 전화 목소리.......
혼자남은 엄마가 왜그리 더욱더 측은 하게 느껴질까
그래도 모든 사람들은 복있게 돌아 가셨다고 우리가족에게 위로의 말씀들을 해주셨다
감사할뿐이다
그리고 혼자남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면서도 엄마의 강한 모습을 보면서 서로 큰 힘이되어진다
엄마가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