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아이들과 남편은 등교, 출근 준비 하느라 바쁘다. 이 젠 조금 한가한 시간 커피 한잔 창 넘어 비 내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쓸쓸해 진다. 마음 같아서는 비 맞으며 거리를 걷고 싶다. 항상 이 맘때면 친구며 선생님, 고향이 생각난다. 다 어떤 모습일까? 고향 친구들아 생각나다. 만나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