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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BY 한송이 2000-05-14



ㅠㅠ ------> (감격의 눈물)
감사 ! 감사! 땡큐! 땡큐!
전 님들 보다 나이가 많아서 어쩌누?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38이라서리......
베오울프님과 박미애님이 주고 받은 편지를 보고
눈물까지 글썽였답니당.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정말 이 나이가 되고보니 친구를 만날 수가 있나
남편에게 속 마음 다 털어 놓을 수가 있나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었거든요.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어젯밤엔 수다천국에 가서 엉덩이에 못이 박히도록
컴에 앉아서 수다를 떨었지요.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서울, 인천, 충북, 그리고 저 대구에 이르기까지...
멀리 있고 얼굴도 모르지만,
옆에 있는 듯이 얼마나 반갑고 좋든지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당.
축하해달라고 응석(?)부려놓곤 이제서야
많은 축전들을 받고 정말 뒤집어 지도록
한송이는 행복하답니다.영자, 송정애.Mikka,베오울프,곱단이, 솔빛천사님께
베오울프님은 저의 미모를 상당히 경계하셨는데....
그건 안심하셔도 된답니당 ^^
희망사항이니까요.....^^
여러분! 모두 감사함당!!!!!
시간있으면 차 한 잔 해요
(~그림위에 마우스를 얹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