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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숙 2000-05-14

글자 틀린 것 하나 지울려고 삭제를 눌렀더니 전체 글자가 다 지워 져서 다시 씁니다.
사실은 며칠전에 등록을 하긴 했는데 워낙 컴맹, 넷맹이라 내가 글을 써도 올려지는지 안올려지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다른 아줌마들 글만 열심히 읽다가 써보긴 하는데...
아무튼 여러 아줌마들 글 잘 읽었어요.
슬프기도 했고 아침부터 혼자서 요절복통 하기도 했고요.
또 아무튼 어떤 아줌마든간에 읽게 되면 다행이고 못읽으면 다시
컴퓨터와 씨름하고...
계속 하긴하지만
나비와 잠자리와 파리 얘기 너무 재미있었고 ㅛㅛㅛㅛ로 사연 보내신 분 참 가슴 아팠습니다.
용기잃지 마시고 오르막 길이 있으면 오른만큼의 내리막길이 있고 또 다시 내려온만큼의 오르막길이 반드시 있습니다.
새로운 사랑은 다시 찾아 옵니다.
늘 당신의 곁에 있습니다.
다 버리고 다 정리하고 이사를 먼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