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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눈팅만 하는 깨비~~


BY 깨비 2000-05-15

어느때 부터인가 아줌마에 들어와 다른분들 올리신 글만 보고 나가기 시작했네요..
특별한 이유도 없이 ...
축하해 드리고 싶은 많은 분들도 계시고,
아줌마에 첨 오신 분들과 인사도 하고 싶고,
수다스러운 수다도 열심히(?) 늘어놓고,
같이 웃고, 울고 하고 싶었는데,
괜히 감성에 젖은것도 아니고,
아줌마가 싫어진건 더더욱 아닌데..

오늘 오랜만에 아줌마에서 자판을 두두리네요.
글을 읽다보니 모두 너무도 재미있게 살아가시더라구요.
저도 잘 지내고, 요즘도 마찬가지로 하루에도 몇번씩 아줌마에 들른답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집안 대청소면 이런저런 정리를 좀 했더니, 왠지 심란스러웠던 작은방이 아늑해 보이네요.

한동안 답변조차 보내지 못했던 메일도 오늘은 멋진 그림도 덧붙여 답변도 써야겠네요.
어김없이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네요.
이번주엔 일이 많아 많이 바쁠것 같지만,
바쁠수록 더 열심히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야 겠어요.

지금은 새벽 3:15
아마 이시간에도 저처럼 아줌마에 들어와 계신분도 있으시겠죠?
아줌마에 오시는 모든분들의 새벽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