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머씨이야기 항상 제 오른편 책장을 지켜주는 파수꾼이죠. ?p년전 여름 만난 좀머씨는 그 후로 제 곁을 떠난적이 없답니다. 그 후로 파트리크 쥐스킨트를 몇 권 읽긴 했는데 처음 대면한 것이 좀머씨인 탓에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오즈님 제가 알고 있는 오즈님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