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18

>곱단님의 사랑이......


BY 송정애 2000-05-15

>곱단님의 사랑이......
곱단님의 이야기를 읽고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내자신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냥 행복하네요.
두분이 함께 성가대에 서신다니 정말 좋겠어요.
전 남편이 자주안나오거던요... (교회)

매주일 마다 아름다운 찬양을 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아름다운 생각을 하셨을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교회에서 유치부 교사를해요. 아이들을 만나면 전엔
우리 태호가 재일 예뻤는데 요즘은 다른아이들을 돌아볼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것이 여간 감사하지 않을수 없네요.

우리가 봉사하는 만큼 주님도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는 것인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곱단님 부부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