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데,아까 전화 해 보니 아주 바쁘더만. 어제 안된 건 오늘 태그까페에서 성공을 했구만요. 자라는 아들은 안자고,된장찌개 올려놓고 재울려다 내가 자버려서 된장찌개가 어데로가고,숯검댕이만 남았네.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 그곳에선 집에서 보다 훠얼씬 잘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