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을 까발려주마

<논어(論語)>에 나와있는 일화다. 하루는 공자의 제자인 자로라는 친구가 공자에게 물었다.

"쌤(선생님)요, 배운 게 있음 곧바로 실천해야 함까?"

공자 왈,

"그라믄 안 된다. 배운 게 있더라도 실천을 할라믄 부모님이나 선배들에게 물어 물어 해야 하는 것이니라."

조금 있다가 또 다른 제자 염구가 공자에게 똑같이 물었다.

"스승님, 배운 게 있으믄 곧바로 실천해야 하나여?"

공자가 대답했다.

"거러타. 배운 게 있음 즉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니라."　




공자의 수업시간
이 때도 떠드는 넘이 있었다. 왼 쪽에서 두번째 넘.
"자슥들아 조용히해라..."


이 대화들을 옆에서 듣고 있다가 무쟈게 헷갈려진 또 다른 제자 공서화라는 넘이 공자에게, '물어보는 넘들마다 다르게 대답하시니 도대체 우짜란 말씀임까?' 하고 따져 물었다.

공자 왈.

"자로 짜식은 매사에 앞 뒤 안 가리고 달려드는 넘 아니냐? 그래서 그 넘한테는 배운 게 있더라도 댐비지 말고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주문한 거다.

반면에 염구 녀석은 졸라 우유부단 소극적인 넘 아니냐? 그래서 그 넘한테는 배운 게 있음 앞 뒤 잴 거 없이 부닥쳐 실천하라고 한 거고. 두 유 언더스탠?"
"모르는넘은 머리박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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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쌤도 제자들의 특징이나 배경을 면밀히 분석을 하야..제자들을 가르쳤다...고르나..지금 우리 교육의 현실은 어떤가..물어보나마나 획일적인 교육이다..
영감쨍이 공자가 한말이 다옮은건 절대로 아니다. 그러나 아자슥들도 자기 스타이루가 있는데 ... 와 똑같이 가르쳐야 하는가...

그건 바로 입시라는 인생의 큰문이 있기에 그렇타...
자 이제 과외에 대해서 알아보자..
획일화 교육에서 나온것이 과외라고 생각한다. 남보다 더 많이 알지 못하면 똥이 된다..똥이 되면 인생이 똥이 되고 말기에 ..
자슥들 죽도록 과외를 시킨다. 한마디 하면서 다 느그들을 위해서다...
한때는 과외없애기위해서 빛나는 업종을 남기신 전두환이는 과외를 시킨 부모를 감옥에 집어 넣어라고 했다.. 근데 돈있고 권력있는 뺀질이들은 다들 사람들이 과외를 못하기에 조은 기회라고 저그 자슥들은 과외 시키면서 다른넘들 과외하는거 보면 지랄지랄했다. 예나 지금이나 돈없으면 우리나라는 똥이다...똥.
그런데 요즘 김대중쌤께서 과외 허용이라는 파격적인 발표를 했다.. (직접한것은 아니지만 똘마니를 시켰을것이다.)
아.. 이런..학교에서 배우는게 한계가 있다는 판단인가...?
미친넘들 장난하나...? 선생님들이 똥 된지는 오래되었지요..학부모한테 얻어맞고 제자들이 고발하지..(선생님들도 잘한것은 없지)
공교육의 포기인가 ...... 이런말도 했다지요.. "현행교과서로는 변화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다...이기 말인가요..빵구인가요..."
공교육 정상화 한다고 저번에는 돈을 얼마나 쳐박아놓고는 이제는 또 교외를 부활시킨다니.
더 말이 안되는건.. 있는넘들은 더 배울께 아니냐는 질문에..
정부 모장관의 입에서 " 없는넘들은 사교육비를 나라에서 지원하겠심더" 잘 논다..우리나라...교육....

--지가 결론은 안 내리겠심더 여러분이 생각해보세요--

" 똑같은 기림(그림)을 보고 하넘은 이건 고양이 그림이다...
한넘은 호랑이 기림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지성 감성 체력이 모두 차이가 나고 적성이 있고 소질이 있습니다..
" 이번 교육정책발표가 획익화를 부추기는 교육정책이라는게 애들은 대학이라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학교와 학원에서 경쟁하며 같은 지식을 배웁니다. 선생님들도 모두를 한명이라고 생각하지요 표준에서 조금만 빗나가면 문제학생으로 찍어 버리죠.. 그러면 또 한명의 불한당 같은 학생이 만들어지는 거지요..
공부하기 싫어서 미치는 학생을 잡아다가 공부해라...귀에다가 하루 100번씩 얘기한다면 .... 어떻게 될까요..
학교라는 곳에 대해 흥미를 못느끼고 탈선에 길로 자유를 찾아서 떠나지요.. 어둠의 세계로...
모두를 위한 교육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일등부터 골등까지 우리의 자식들이고 우리의 이웃입니다...
획일화 되는 우리교육을 어떻게 하면 정상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는 성공한 몇 유명인들의 사례를 들어서 다음글에 올리겠습니다..
이글은 여러분이 생각좀 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