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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님~아무나 아우님들~~ 보세요


BY 감순2 2000-05-18

스칼렛!!
그대가'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아니신가!
나가 까부는말로
미국 첫 이민사를 시작할때
'황혼에 우뚝 선 스칼렛을 닮아갔다'라는 표현으로
친구들에게 편지 한적이 있었는데
아무튼 남다른 친근감이 가는구먼
친하다고 치근 대는게 쬐끔 수상쩍지 않은감?
실은 말일세
수다방을 가고 싶어도
방법이 서툴러 못간다네
타이핑 느린것은 거북이 뺨치고...
나가 용감히 수다방을 들어갔는데
상대방이 인사를해도 어떻게 하는지 알수가없어
죄송하단 말 남기고 도망왔네만
아랫쪽에 색깔별로 그림이 있던데 그걸 이용하는지
아니면 오른쪽 상단에 감순2라고 쓰여진 곳을 이용하는지
내딴엔 잘해볼려고 하지만
초보가 달리 초보겠남
보면서도 못보는게 초보지...
내나이 생각해서(47세) 유식한 말로 하지 마시고
가능한 바디랭귀지 스타일로 설명좀 해주시게
스칼렛 아니라도 누구 아무라도 나좀 가르쳐주소
빨리 수다방가서 참견을 하고싶은데
무식이 깡통이라 안달만 한다네 오버!

콜로라도 감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