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금요일마다 현장학습을 가거든요. 오늘은 망월동에있는 광주민주화항쟁 공원으로 간데요. 국화꽃대신에 아이가 색종이로 만든 종이꽃을 들고 갔어요. 아이들의 눈에는 그 수많은 묘역들이 어떻게 비칠까요? 엄마로써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항상 사랑과 평화와 희망만이 존재하는 밝은 세상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