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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님......김정선이예요....안뇽....


BY 김정선 2000-05-19

깨비님.....

오래간만이죠?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대충 알고있습니다.
여전히 통통 튀는 아름다운 주부님....
아버님은 가셨구, 섭섭했었겠어요 헤어지기가...
동생은 알콩 달콩 잼있는 신혼을....?
깨비님 글 올리는 것 마다 찾아가며 보구있어요
더듬 더듬 수다방에 들락 거리느라구 글 자주 못올렸어요
그래두 맘속에 있는 말 부담없이 꺼내 놓을 수있는 공간이 생겨
넘..........행복해요
요즘 울 남편 눈총 받느라 힘들답니다.
그래두 이 나이에 절 어떻 하겠어요?글쵸?
나이가 들수록 여자 목소리가 커진다더니 요즘 우리집 현실이
그러내요

우리 딸이랑, 아들두,눈총을....
집에선 컴이 제 차지까진 않되네요
사무실에선 자유스러운데....또 바쁠 땐...또 그렇구...
어쨌거나 큰일이예요 아줌마 컴에 중독 됐다니까요..저...
깨비님 소풍날 볼 수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좀 아쉽군요
암튼 날마다 행복한날 되십시오....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