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0

비가 와요 빨리빨리.....


BY 지은 2000-05-19

아줌마님들.....
날이 깜깜하면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온답니다.
컴앞에만 계시지말고 어여어여 우산채비해서 자녀들 학교에 가보서소...
저는 가고 싶어도 그럴입장이 못돼요...직장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런날 제가 우산 들고 학교앞에 있으면 참좋아핥텐데... 한번도 못해본
일이랍니다. 또한 평소에도 하교시 엄마가 문을 열고 반기는것이 소원이랍니다.그래서 토요일에는
일부러 놀다 엄마가 오실시간이다 싶으면 오는 예가 많지요.
그것을 못해주는 엄마의 심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아무리 시간가는줄 모르는 컴 앞이지만 우리 자녀 등하교시에는 반드시 엄마가 맞이해 주면 어떨까요...
못해주는 엄마로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