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프님, 저두 너무 소풍 가고픈데요, 4살된 아이땜에 걸리는 문제가 참 많네요. 친정부모님도 없고 시댁은 너무 멀고...남편보고 하루 월차내고 애보라하면 저 ?겨나겠죠? 그리구 진주에서 서울행은 기차가 있거든요?..사천이 진주랑 가까운 촌이예요.
근데 새벽일찍 시간대가 있을런지도 막막합니다. 11시까지 수원역에 도착하려면 빠듯할것같아요,그쵸? 그리구 저녁에 헤어져서 올땐 또 어떡해야 하나 고민 또 고민,,,이럴땐 혼자몸이라면 얼마나 좋을런지요...올프님 다녀오시면 많이 얘기좀 해주세용.!